한국일보

뉴욕주 운전면허증에 ‘제3의 성’ 표기

2022-05-31 (화) 07:25:30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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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부터 온라인 신청도

뉴욕주 운전면허증에 ‘제3의 성’ 표기

뉴욕주가 운전 면허증에 제3의 성 표기

뉴욕주가 운전 면허증에 제3의 성 표기를 시작한다.

뉴욕주정부에 따르면 오는 6월24일부터 뉴욕주차량국(DMV) 사무실을 방문해 운전면허증 발급을 신청할 때 성별에 남성(M), 여성(F) 외에도 ‘X’ 성별을 선택할 수 있다.

DMV 사무실 방문을 꺼리는 사람들을 위한 온라인 신청은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X 성별은 논바이너리(남녀라는 이분법적 성별 구분서 벗어난 성 정체성을 지닌 사람)나 간성(남성이나 여성의 정의에 규정되지 않은 신체적 특징을 지닌 사람), 지정된 성별이 없는 사람 등을 위해 도입됐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모든 뉴욕주민은 차별에서 벗어나야 하며 그들이 누구인지를 존중하는 신분증을 가져야 한다”며 “법과 사회 전반에서 성 소수자들이 평등하게 대우받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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