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24년 민주당 전당대회 뉴욕시, 유치 신청서 제출

2022-05-28 (토) 12:00:00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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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시카고·휴스턴과 경쟁

뉴욕시가 2024년 민주당 전당대회(DNC) 유치에 나섰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26일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 유치는 정당을 떠나 뉴욕시 경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욕시와 경쟁을 벌이고 있는 도시는 애틀랜타와 시카고, 휴스턴 등이다.

아담스 시장에 따르면 뉴욕시 민주당 전당대회 장소는 맨하탄 메디슨 스퀘어가든이며 기타 부대 행사는 제비츠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욕시에서는 1868년, 1924년, 1976년, 1980년, 1992년 등 총 5차례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렸다. 특히 30년 전 열린 92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는 빌 클린턴 아칸소 주지사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지명됐다.

빌 드블라지오 전 뉴욕시장도 민주당 전당대회 유치에 나선바 있지만 브루클린 바클레이센터 개최를 추진하다 결국 필라델피아에 패했다.

공화당 전당대회(RNC)는 지난 2004년,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이 맨하탄 메디슨 스퀘어가든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바 있다. 각 정당의 전당대회는 4년에 한 번씩 대통령 후보 지명을 위해 사전 선정된 전국 대도시에서 열린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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