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경찰 면허제도 추진 머피 주지사, 공개 제안

2022-05-20 (금) 07:12:00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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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에서 경찰 면허 제도를 추진한다.

18일 필 머피 주지사는 “경찰에 대한 신뢰와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경찰 면허 제도가 필요하다”고 공개 제안했다. 뉴저지에서 경찰 면허 제도 도입이 현실화되려면 주의회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돼야 한다.

이 제도는 경찰 임용을 위해서 면허를 취득해야 한다는 것이 골자다. 전국 46개 주에서 이미 경찰 면허 제도를 도입하고 있지만 뉴저지는 로드아일랜드와 하와이를 포함해 경찰 면허 제도를 운영하지 않는 몇 안되는 지역이다.

뉴저지의 경우 경찰 면허 제도 대신 폴리스아카데미를 수료하면 경찰 자격을 부여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지만 문제 경찰에 대한 자격 박탈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문제가 지적된다. 아울러 문제가 적발된 경찰은 해고될 수는 있지만 자격 자체는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다른 경찰서에서 채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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