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주 검찰, 신고 접수 구매제한 등 권고
뉴욕주 검찰이 분유 공급난에 따른 분유값 인상으로 폭리를 취하는 업체들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은 12일 “분유 공급난은 아기를 양육하는 모든 가정에 큰 부담을 지우고 있다”며 “각 가정마다 적정가로 분유를 구매하는데 어려움이 없어야하며 아기들의 생존을 담보로 폭리를 취하는 업체들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적정가 이상으로 판매 중인 제품들에 대한 신고 접수와 함께 미개봉 분유를 기증받아 필요 가정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검찰은 분유 구매자들에게 각 가정별로 필요 이상의 수량을 구매할 것을 자제하는 한편 각 소매업체들을 대상으로 분유 상품에 대해 구매 제한을 둘 것을 권고했다.
주검찰은 비정상적으로 가격을 인상해 판매 중인 분유제품을 목격했을 경우 판매 가격, 일시, 판매 장소, 제품명 등의 정보를 확인 후 온라인(shorturl.at/cevS3)이나 전화(800-771-7755)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분유 공급난은 코로나19에 따른 방역규제 때문에 일찌감치 시작됐다. 공급망이 망가져 핵심 원료가 제때 들어오지 않는데다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포장이 더뎌졌으며 집단감염으로 노동력까지 달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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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