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코로나19 관련 렌트 지원금 30억 달러 넘어
2022-05-10 (화)
김경섭 기자
캘리포니아의 코로나19 관련 렌트 지원금이 27만 5천 여 가구에 30억 달러 이상 지원됐다고 주 관계자가 2일 밝혔다.
영업소비자 서비스 주택국의 로데스 카스트로 라미레즈 장관은 렌트 및 전기수도가스요금 지원금 31억 달러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소득을 잃은 사람들에게 지급됐는데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주 관계자에 따르면 지원금은 2021년 미국구호계획법(American Rescue Plan Act)에 근거하고 있으며, 주정부는 3월 31일 지원금 신청을 마감했지만 아파트 퇴거자 구호 신청은 여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렌트 지원금 프로그램의 자료에 따르면 프로그램 지원자는 거의 47만 5천 가구에 이른다.
카스트로 라미레즈 장관은 렌트 지원금은 많은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코로나19 팬데믹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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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