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산타클라라 테니스클럽 창립 40주년 기념대회

2022-05-09 (월) 김경섭 기자
크게 작게

▶ LA에서도 축하 방문...40여 명 참가

산타클라라 테니스클럽 창립 40주년 기념대회

창립 40주년을 맞은 산타클라라 테니스클럽이 지난달 30일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을 마치고 참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가주 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산타클라라 테니스클럽(회장 김경섭)이 4월 30일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산타클라라 부셔 미들스쿨(Buchser Middle School) 테니스코트에서 창립기념대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LA와 샌디에고에서 김정환 전미대한테니스협회 수석부회장, 입가브리엘 LA 한인테니스협회 회장이 10명의 선수와 함께 축하 차 방문해 함께 경기를 했으며, 마이클 손 실리콘밸리 체육협회장도 개회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했다. 양측 선수 40여 명은 3개 팀으로 나누어 오후 2시까지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이어 5월 1일에도 오전에 잔여 경기를 했다. 산타클라라 테니스클럽은 2014년부터 LA팀과 상호 교환경기를 해 왔는데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교류를 하지 못했다.

<김경섭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