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SF-인천 6월 증편
2022-05-09 (월)
신영주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6월 1~3주차 SF-인천 노선을 주 5회로 증편한다. <표 참조>
장윤종 아시아나항공 SF지점장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5~6월 SF-인천 노선 운항계획을 발표하면서 “미국내 여름방학이 시작되어 수요가 많은 6월초 기간에 맞춰 증편했다”면서 “현재 검토중이나 7월에도 증편 운항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SF지점장은 “추가되는 항공편에도 최첨단 항공기 A350를 투입해 쾌적하고 넓은 좌석 공간과 함께 와이파이, 로밍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일반석보다 다리 공간이 4인치 더 넓은, 아시아나항공의 장점인 ‘이코노미 스마티움’도 운영하고 있어, 한국 여행에 나서는 한인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 정부의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조치 발표 이후 한국행 항공권 예약이 크게 증가하면서 아시아나 LA-인천 노선도 5월부터 주 10회에서 주 11회로 증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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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