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설립자의 숭고한 뜻 계승”

2022-05-0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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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미주 연세조찬기도회

“설립자의 숭고한 뜻 계승”

오는 9일 첫 모임을 갖는 미주 연세조찬기도회 임원진. 왼쪽부터 신서영 재무, 정요한 회장, 최계희 부회장.

연세대 동문회 산하 미주 연세조찬기도회가 결성되어 첫 기도모임을 연다.

미주 연세조찬기도회(회장 정요한 목사)는 오는 9일 오전 7시 JJ그랜드 호텔에서 연세대학교 개교 137주년 기념 조찬기도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정요한 회장은 “연세대학교를 설립한 언더우드 선교사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고 한인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조찬기도회를 개최한다”며 “연사로는 연세대 동문인 미주 CBS방송 대표 한기형 목사가 초청되었다”고 밝혔다.


미주 연세조찬기도회 임원진은 이사장 황선철, 부회장 최계희, 재무 신서영으로 구성되었으며 첫 모임 이후 정기적으로 조찬기도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계희 부회장은 “그 동안 연세대 동문회 산하 조찬 모임으로 연 3~4회 기도회를 열다가 올해 연세조찬 기도회가 결성되었다”며 “연목회 주관으로 추수감사절 행사에서 연세 콰이어 찬양 행사를 열었고 지난해 송년모임에는 성극 공연으로 동문들의 환호를 받았다”고 밝혔다.

문의 (213)422-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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