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지역 임대로 전국 6위...월 평균 임대료 2,080달러…방 1개 중간 임대료 1,682달러

2022-04-0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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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지역 임대로 전국 6위...월 평균 임대료 2,080달러…방 1개 중간 임대료 1,682달러

로이터

시애틀과 타코마, 벨뷰를 아우르는 광역 시애틀지역의 임대료가 전국에서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투자정보 제공업체 스테사(Stessa)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시애틀-타코마-벨뷰 권역 임대료가 미국내 대도시 가운데 6번째로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1위는 샌호세-서니베일-산타클라라 권역이었으며 2위는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버클리, 3위는 보스톤, 캠브리지-뉴턴, 4위는 로스엔젤레스-롱비치-애너하임, 5위는 샌디에고-출라비스타-칼스배드순이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광역 시애틀지역의 월 평균 임대료는 2,080달러였다. 1위를 차지한 샌호세-서니배일-산타클라라 사우스베이의 경우 평균 임대료가 3,186달러에 달했다.

광역 시애틀 지역에서 스튜디오의 중간 임대료는 1,603달러였으며 방 1개 짜리는 1,682달러, 방 2개 짜리는 2,005달러, 방 3개 짜리는 2,762달러, 4개 짜리는 3,261달러로 각각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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