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한민국 정부 수립∼한국전쟁 참상 보도한 미 주요언론 자료 특별 전시

2022-03-04 (금) 0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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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춘범 민족문제연구소 뉴욕지부 이사장

▶ 7년간 수집한 자료 50점 공개, 8∼16일 플러싱 타운홀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한국전쟁 참상 보도한 미 주요언론 자료 특별 전시

이춘범 민족문제연구소 뉴욕지부 이사장이 3일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8일부터 전시하는 한국전 보도 신문자료를 보여주고 있다.

뉴욕에서 한국전쟁 당시 전쟁의 참상을 보도한 미국내 중요 신문 보도 자료들을 모은 특별 전시회가 열린다.

민족문제연구소 뉴욕지부 주최로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플러싱 타운홀에서 열리는 전시는 이춘범 뉴욕지부 이사장이 지난 7년 동안 수집한 미국내 로컬 신문사 6곳의 한국전쟁 당시 보도 자료 50점을 공개하는 자리다.

이들 자료는 뉴욕타임스와 미 언론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하트퍼드 신보’ 등 6개 신문사가 보도한 대한민국 정부 수립부터 한국전 발발, 휴전에 이르는 보도를 담은 내용들이다.


이춘범 이사장은 3일 본보를 방문해 “개인적으로 역사와 세계사에 관심이 많아 메릴랜드 등 타주에서 한국전쟁 기사들을 별도로 보관하고 있는 분들을 만나 자료를 모았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그간 알려지지 않은 다수의 한국전쟁 자료들도 관람객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 나이에 한국전쟁을 겪은 세대로서 특별히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바라보며 한인 2세들에게 평화의 중요성과 전쟁의 위험에 대해 꼭 알리고 싶어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이번 전시 자료 외에도 별도로 수집한 한국전쟁 보도 자료들을 한국어 번역 작업을 거쳐 출간할 계획을 내비쳤다. 이번 전시회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장소 Flushing town hall 137-35 Northern Blvd, Queens, NY 11354,
문의 516-965-7414(이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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