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의 7개 학군이 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침을 해제한다.
뉴욕주 교육국 등에 따르면 린든허스트, 콜드 스프링 하버, 베이포트-블루 포인트, 헌팅턴, 파밍데일. 코넷컷, 하프 할로우 힐스 등 7개 학군은 2일부터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해제한다.
이는 지난 27일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가 주정부 차원에서 2일 부터 학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규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
호쿨 주지사는 각 카운티와 도시별로 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일임했으며, 낫소 카운티와 서폭카운티 정부 모두 의무화 해제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의무화 조치 해제를 밝힌 학군들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처럼 학생들과 교사가 소통할 수 있는 때가 됐다”면서 환영 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학부모들은 마스크 착용을 지속하기를 원하는 학생들도 자유롭게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교내 코로나19 감염 예방 조치를 별도로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