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만4,000여명 가입·갱신…전년비 20% 증가
올해 뉴저지 오바마케어 건강보험 가입자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8일 레코드 보도에 따르면 2022년도 뉴저지 오바마케어 가입기간(2021년 11월~2022년 1월) 동안 32만4,000명 이상이 신규 가입 또는 기존 보험을 갱신했다.
이 같은 가입자 수는 전년보다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숫자다.
이번 가입자 증가는 코로나19 사태로 오바마케어 가입자 대상 정부 지원이 크게 확대 된데다, 실업자 증가에 따라 직장 건강보험을 잃은 주민 가운데 오바마케어를 선택한 이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3월 발효된 미국인구제계획(American Rescue Plan)에 따라 2022년까지 오바마케어 가입자는 수입의 8.5% 이상은 보험료로 내지 않아도 된다. 또 뉴저지에서 연 수입이 4인 가구 기준 15만9,000달러 이하면 세금 공제 등 보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전년도의 경우 4인 가구 기준 10만4,080달러 이하에서 수혜 자격이 크게 확대된 것이다.
한편 주정부 발표에 따르면 저소득층의 경우 공개 가입기간과 상관없이 올해 아무 때나 주정부가 자체 운영하는 오바마케어 건강보험거래소(nj.gov/getcoverednj)에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수혜 자격은 개인의 경우 연소득 2만5,670달러, 4인 가족의 경우 연소득 5만3,000달러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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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