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은퇴 전후의 재정관리와 투자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한인사회에 봉사하고 있는 한인 재정 전문회사 EMP Financial(공동대표 마이클 박·에릭 나)이 새로운 무료 웨비나 행사를 다음 달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3월 1일(화)과 3일(목) 각각 오후 7시에 개최되며 은퇴 재정 계획과 함께 최근 큰 관심을 끌고 있는 DST 1031 Exchange 부동산 투자에 대한 주제로 각각 열린다.

3월 1일 세미나에서는 오랜 기간 푸르덴셜에서 근무했던 마이클 박 공동대표가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와 급변하는 주식 시장에 맞는 재정 관리와 안정된 은퇴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특별히 고수입 자영업자와 젊은 층을 위한 ‘프리미엄 파이낸싱’(Premium Financing)을 소개한다. 주류사회에서 이미 은퇴 계획의 주요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 프리미엄 파이낸싱은 본인이 4분의 1 프리미엄을 내고 나머지 4분의 3은 투자사에서 선불하기 때문에 신용과 안정된 수입이 보장된 고객들의 중요한 은퇴 자원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3월 3일 세미나에서는 EMP 파이낸셜만이 가지고 있는 DST 전문팀이 연방 국세청(IRS) 규정에 따른 ‘DST 1031 익스체인지 부동산’에 대한 상세한 소개가 진행된다.

DST 부동산은 한인사회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주류 부동산 투자자들이 널리 이용하는 양도소득세(Capital Gains Tax)의 유보, 기존 부동산을 처분하고 대체 부동산을 찾지 못해 1031 익스체인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쫓기는 경우, 소유 부동산의 직접 관리에서 벗어나서 안정적인 수입을 원하며 대체 플랜을 찾는 한인들에게 특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많은 한인들의 부동산 유가증권의 REIT 상품과 많이 혼동하고 있는데, DST는 실제 부동산을 보유하여 그 부동산이 상승하면 상승분도 취하는 일반 부동산 투자와 동일하다. 또 인컴 어누이티와는 달리, 안정적인 인컴을 받으면서 증가된 부동산을 상속하기를 원하는 투자자들이 특별히 관심을 가질 분야이다. 이 부문은 에릭 나 EMP 파이낸셜 공동대표가 진행하며 세법전문 존 오 공인회계사(CPA)가 DST에 대한 세금 혜택을 추가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무료이지만 반드시 전화나 이메일(jlee@empfn.com)로 예약을 해야 한다.

전화예약: 이주경 310-920-7351, 김애니 424-634-0009, 심종택 626-643-2307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