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위기에 비트코인 급락, 3만8,000달러대 겨우 사수
2022-02-21 (월) 12:00:00
우크라이나 사태 긴장으로 비트코인이 급락하며 3만8,000달러 대로 추락했다. 비트코인은 20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4.23% 급락한 3만8,194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4만130달러, 최저 3만8,112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전일 4만달러를 두고 공방을 벌였던 비트코인은 이날 3만8,000달러 선으로 급격하게 밀렸다. 그러나 저가매수가 유입되면서 3만8,000달러 선을 방어하고 있다. 3만8,000달러가 심리적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