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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빌 그레이하운드 안에서 총기난사...1명 사망, 4명 부상

2022-02-04 (금)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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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트 카운티 오로빌 시 버스 안에서 총기난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임산부와 10대 소녀등 4명이 총상을 입었다.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2일 오후 7시35분경 페더 리버와 오로 댐 블러버드에 위치한 'ampm’ 주유소에 서있던 ‘그레이하운드’ 버스 안에서 총기난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의자 아사디 엘리자 콜만(21, 새크라멘토)은 인근 월마트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총격후 도주한 그는 월마트 안에서 옷도 입지 않은채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였다고 당국은 밝혔다.

이번 총격으로 43세 여성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25세 임산부가 총상으로 위독한 상태다. 32세 남성은 총을 여러발 맞아 수술후 위독한 상황이며, 11세 소녀와 38세 남성은 총을 맞고 병원에 후송됐으나 안정적인 상태라고 KCRA는 보도했다.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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