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SV한미봉사회 통역봉사자 양성 ‘오리엔테이션’

2022-01-24 (월) 김지효 기자
크게 작게
SV한미봉사회 통역봉사자 양성 ‘오리엔테이션’
SV한미봉사회가 지난 21일 산호세 ‘산장’ 식당에서 전문 통역봉사자 양성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봉사회 관계자들과 통역 봉사에 관심있는 다양한 연령대의 한인들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유니스전 관장의 프로그램 소개에 이어 산타클라라 카운티 소셜워커로 38년간 근무한 김희식 SV한미봉사회 초대회장과 김병오 ‘퍼시픽 리갈 그룹’ CEO, 김희찬 의료전문 통역사가 연사로 나와 이야기했다. 이들은 통역 봉사의 중요성과 법률, 의료 등 각 분야의 통역이 어떻게 이뤄지는지에 대해 경험을 깃들여 설명했다. 유니스 전 관장은 “특히 영어가 서툰 노인분들이 병원와 정부기관 등 여러 곳에서 정당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언어적 도움을 크게 필요로 한다”며 이중언어 구사자중 자신의 재능을 남을 돕는데 쓰고자 하는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문의는 408-920-9734 혹은 judykacs@gmail.com로 하면 된다.

<김지효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