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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뱅크 자원봉사자 부족

2022-01-19 (수)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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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지역, 오미크론 확산으로

SF 베이지역의 5개 푸드뱅크가 오미크론 확산으로 자원봉사자 부족에 허덕이고 있어 지역 정부 등 공공단체의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라메다 카운티 푸드뱅크, 콘트라 코스타 솔라노 푸드뱅크, 레드우드 엠파이어 푸드뱅크, 샌프란시스코 마린 푸드뱅크, 실리콘밸리 세컨드 하비스트 등 5개의 푸드뱅크가 북가주 12개 카운티에 음식 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들은 하루 1백만 명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리콘밸리 세컨드 하비스트, 알라메다 카운티 푸드뱅크, 샌프란시스코 마린 푸드뱅크 등 3개의 푸드뱅크는 코로나19로 집에서 격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식료품을 배달해 달라는 요청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원래 연말연초에는 자원봉사자의 숫자가 부족하지만 올해는 특히 오미크론 확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활동을 못하고 있어 인력 부족은 더욱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드뱅크에서 자원봉사자로 봉사할 사람은 다음으로 연락하면 된다. ▲알라메다 카운티 푸드뱅크 https://accfb.org/volunteer, ▲콘트라 코스타 솔라노 푸드뱅크 https://volunteer.foodbankccs.org, ▲레드우드 엠파이어 푸드뱅크 http://refb.org/volunteer, ▲샌프란시스코 마린 푸드뱅크 https://www.sfmfoodbank.org/volunteer/, ▲실리콘밸리 세컨드 하비스트 https://www.shfb.org/give-help/volunteer/volunteer-urgent/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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