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해병대 전우회 신년하례회] “이제는 해병도 변해야 한다”
2022-01-19 (수)
김경섭 기자
신년하례식에 참석한 해병대 전우회 회원들.(앞줄 맨 왼쪽이 이성희 회장)
북가주 해병대 전우회(회장 이성희)가 16일 저녁 산호세 샤론꽃집에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전우회 회원과 가족 등 20여 명과 박승남 SV 한인회 회장, 정승덕 UN피스코 SF 지회장, 남중대 재향군인회 미북서부지회 회장, 우동옥 한미문화재단 이사장이 축하 차 참석했다.
이성희 전우회 회장은 새해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시간 속에서도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전우들 모두가 견뎌 온 것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성희 회장은 실리콘밸리 지역으로 이민 오는 한인들이 줄어들면서 해병전우회도 회원들이 줄어드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활발하게 한인 커뮤니티와 접촉하고 봉사하는 해병이 됨으로써 모임을 활성화 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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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