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트 일요일 운행시간 연장
2022-01-18 (화) 12:12:52
김지효 기자
▶ 2월14일부터 자정까지...노선 2개 추가돼
바트가 2월14일부터 일요일 자정까지로 열차 운행시간을 연장한다.
바트당국은 팬데믹 이전부터 SF 터널 전력 케이블 교체 공사를 진행해 매주 일요일에는 열차 운행을 밤 10시까지 하고, 5개 노선을 3개 노선(앤티옥-SFO, 더블린/플레즌튼-댈리시티, 베리예사/노스 산호세-리치몬드)으로 줄여 운행해왔다. 그러나 팬데믹기간 서비스가 줄어들면서 공사 기간을 확보하자 프로젝트 막바지에 접어들어 일요일 운행시간을 자정까지로 연장하고 주중에만 운행되던 2개 노선(리치몬드-밀브레, 베리예사/노스 산호세-댈리시티)을 일요일에도 추가했다. 추가된 2개 노선은 오후 9시까지만 서비스가 이뤄진다.
바트 열차는 현재 주중에는 15분 간격으로, 주말에는 약 30분 간격으로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bart.gov/news/articles/2022/news2022011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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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