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놀이터 ‘원더우드’ 오픈
2022-01-15 (토)
김지효 기자
SF 캘리포니아 아카데미 오브 사이언스에 자연기반 어린이 놀이공간 ‘원더 우드’가 새로 문을 열었다.
SF크로니클에 따르면 ‘워더 우드’는 일반 놀이터와는 달리 나무 등 자연속 물질을 소재로 공간을 만들어 보다 협동적이고 상상력 풍부한 놀이를 제공한다. 또, 야외 교실로도 사용될 수 있어 ‘과학 스케치’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 학교 현장학습 공간으로도 좋다. 원더 우드는 자연 기반 놀이공간 디자인을 하는 ‘비에넨 자연 놀이터’ 디자이너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조성됐다.
스캇 샘슨 캘리포니아 아카데미 오브 사이언스 상무이사(Executive Director)는 “아카데미의 목적은 자연서식지 보존과 기후변화 방지”라며 “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가 자연과 소통하고 융합되야 한다”고 조성 목적을 말했다. ‘원더 우드’는 아카데미의 ‘Thriving California’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원더우드는 14일 공식 오픈했으며, 이날 인형극과 곤충 탐구 등 다양한 놀이활동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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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