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스키 동호인 교류·지도자 양성”

2022-01-13 (목) 12:00:00
크게 작게

▶ 재미한인스키클럽 발족, 조만철 박사 초대회장

“한인 스키 동호인 교류·지도자 양성”

재미한인스키클럽 조만철 회장(오른쪽)이 70세 이상에게 무료 스키 혜택을 주고 있는 마운틴 하이스키장 칼 카퍼친스키 CEO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재미한인스키클럽이 조만철 박사를 초대회장으로 리차드 박 스키 강사와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연말 발족됐다.

조만철 회장은 “새해 첫 프로그램으로 스키 동호인들을 위한 특별 무료 고급반 강습회를 오는 18일부터 2월18일까지 유타주에서 실시한다”며 “스키 여행 및 강습회는 아이콘 스키 지역인 알타, 스노버드, 디어밸리, 브링턴, 솔리튜드 스키장에서 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 결성된 재미한인스키클럽 임원진은 조만철 회장을 주축으로 부회장 대니얼 김·김준아, 총무 알렉스 김, 스키 주임강사 리차드 박, 팀닥터 서최진 박사로 구성되었다.


조 회장은 “이번 스키 강습은 미국프로 스키강사로 10여년의 경력을 지닌 리차드 박씨가 고급반 강의를 맡고 알렉스 김, 존 리씨가 초급반 강의를 진행한다”며 “앞서 언급한 3명의 미국 스키강사외에도 캐나다 스키강사 2명(폴 김, 에이미 윤)이 클럽 회원으로 가입해 있어 앞으로 새로운 방식의 스키교육 및 지도자 양성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562)544-3697 리차드 박, (213)393-0546 알렉스 김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