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디즈니랜드서 한국 전통무용 선보인다

2022-01-1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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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자 국악무용연구소 내달 5·13일 설 공연

디즈니랜드서 한국 전통무용 선보인다

디즈니랜드 음력설 축제 공연에 참가하는 유희자 국악무용연구소 산하 유스한국문화클럽 단원들.

유희자 국악무용연구소(소장 유희자)가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해 디즈니랜드 음력설 축제에서 초청 공연을 한다.

올해 10년째 참가로 유스한국문화클럽(회장 테라 리)이 주축이 되어 오는 2월5일(토)과 13일(일) 오후 2시40분, 3시45분, 4시45분 3차례에 걸쳐 디즈니랜드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내 파라다이스 가든 무대에 선다.

이번 공연에서는 20여 명의 문하생들이 3팀으로 나뉘어 부채춤, 장고춤, 와이 난타, 유희자류 진도북춤 등 한국전통무용을 선보인다.


디즈니랜드 음력설 축제는 한국은 물론 중국, 베트남 등 음력설을 기념하는 각국 커뮤니티의 무용단들이 참가해 국가별 대표적인 전통 무용과 음악을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는 연례행사다. 한국 전통무용을 비롯해 중국의 사자춤, 리본 댄스 등과 베트님의 모자 댄스, 로얄 댄스 등의 공연이 이어져 아시아를 대표하는 3개국의 무용을 한 자리에서 볼수 있다.

문의 (818)456-8022 웹사이트 www.hizakorda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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