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 모음집 ‘로라’ 여류화가 민원식씨 출간
2022-01-12 (수) 12:00:00
86세의 여류화가 민원식씨가 단편소설 모음집 ‘로라’(도서출판 규장)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미주한국소설가협회 주최 제1회 미주 한국소설문학상 수상작인 ‘어둠 속의 빛’을 비롯해 ‘로라’ ‘하얀새의 둥지’ 등 단편소설 12편이 실려있다.
다이아몬드바에 거주하는 민원식씨는 충북 괴산에서 태어났고 서울대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40년간 화가로 창착활동을 해오다가 70대 후반 수필, 시를 쓰기 시작했고 이윤홍 소설가를 만나 본격적으로 소설 쓰기에 입문앴다. 미주문협 계간지를 통해 시, 수필, 소설을 발표했도 2020년 미주 한국소설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미주한국문인협회, 미주한국소설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