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3천만달러까지 치솟은 파워볼 잭팟 당첨자가 5일 나왔다.
가주복권국에 따르면 5일 진행된 파워볼 추첨에서 6개 숫자를 모두 맞춘 행운의 주인공은 2명으로 밝혀졌는데 각각 새크라멘토와 위스콘신주에서 나왔다.
새크라멘토 당첨자는 사우스 새크라멘토 윈드햄 드라이브에 위치한 세븐일레븐에서 복권을 구매했다. 당첨 번호는 6, 14, 25, 33, 46이었고, 파워볼 숫자는 17이었다. 당첨 복권을 판매한 업소 역시 각각 100만달러 받는다.
총 당첨 금액은 6억3천260만여달러로 당첨자 2명이 이를 나눠 갖게 된다. 이번 당첨금액은 파워볼 사상 7번째로 큰 금액이라고 복권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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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