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시 올해 첫 총격살인 40대 용의자는 자수
2022-01-06 (목)
김지효 기자
SF시에서 지난 3일 올해 첫 총격 사망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총격범이 자수했다.
SF경찰은 3일 오후 3시0분경 브래넌 스트릿 100블락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성인 남성이 총을 맞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심폐소생을 시도했으나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조사가 이뤄지던 중에 리키 아니카스(43)가 본인이 총격범이라고 자수했으며, 당국은 그가 이번 사건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살해, 총기와 둔기로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시켰다. 그는 현재 보석금 책정 없이 SF카운티 구치소에 수감중이다.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