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로나 집단감염…뉴욕시 공립교 4곳 추가폐쇄

2021-12-22 (수) 08:18:56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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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1월3일부터 대면수업 복귀

뉴욕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공립학교 4곳이 추가 폐쇄됐다.

뉴욕시교육국에 따르면 브루클린 이글아카데미 포 영맨2, 브롱스 PS18 초등학교, 퀸즈 로버트 E, 피리 스쿨, 맨하탄 시티 놀 중학교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해 학교 건물 전체가 문을 닫았다.

폐쇄된 4개 학교의 학생들은 겨울방학을 마친 뒤 내년 1월 3일부터 대면수업에 복귀할 예정이다.
시교육국에 따르면 현재 뉴욕시에서 799개 교실이 폐쇄됐으며, 2,881개 교실이 부분 폐쇄된 상황이다. 이밖에도 25개교가 추가 폐쇄될 가능성을 열어둔 채 조사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일부터는 모든 공립학교와 사립학교 뿐 아니라 모든 보육시설에서도 백신 접종이 의무화됐다.
이에 따라 보육기관과 차일드케어 센터에서 근무하는 10만2,000여명의 직원은 이날부터 반드시 백신을 접종받아야만 근무를 할 수 있게 됐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현재 5~17세 학생 중 40%가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52%는 최소 1회 이상 백신을 접종받았다고 밝혔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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