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엔총회, 북 인권결의안 17년 연속 채택

2021-12-17 (금) 07: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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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인권침해를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이 17년 연속으로 유엔총회를 통과했다.

유엔총회는 16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어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규탄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협력을 당부하는 결의안을 표결 없이 컨센서스(전원동의)로 채택했다.

지난달 17일 인권 담당인 유엔총회 산하 제3위원회를 통과한 올해 결의안은 기존 결의안 문구를 거의 그대로 반영했으며, 코로나19 백신과 미송환 전쟁포로에 관한 언급을 새로 추가했다.

결의안은 북한 측에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 등 관련 기구와 협력해 “코로나19 백신을 적시에 공급·배포할 수 있도록 협력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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