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플러싱 소아과 원장, 임신부 직원에 칼 휘둘러

2021-12-16 (목) 07: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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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급 살인미수 등 혐의 기소 유죄 인정시 최대 25년형

퀸즈 플러싱의 한 소아과 원장이 임신부 직원에게 칼을 휘둘러 부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

퀸즈검찰청에 따르면 최근 임신 중인 여직원을 칼로 협박한 뒤 수차례 찔러 부상을 입힌 퀸즈 플러싱 41로드 선상의 한 소아과 원장인 안젠창(58)을 2급 살인미수와 폭행, 4급 무기소지 혐의로 기소했다.

기소장에 따르면 가해 원장은 지난 6월21일 오후 4시께 병원에서 칼로 여직원의 목을 겨눴다. 이후 안은 칼을 수차례 휘둘러 직원의 목과 팔, 손 등에 상처를 입혔고 다른 직원들에 의해 제지당하고 나서야 행동을 멈추게 됐다.

검찰은 원장이 무슨 이유로 직원을 향해 흉기를 사용한 지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가해 원장은 내년 2월 재판에 출두할 예정이며 유죄가 인정될 시 최대 징역 25년형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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