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NYPD 첫 여성 수장 탄생

2021-12-16 (목) 07:29:05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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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챈트 시웰 낫소카운티 경찰서장 흑인 국장으론 세 번째

NYPD 첫 여성 수장 탄생

키챈트 시웰 (사진)

뉴욕시경(NYPD)을 이끌 첫 여성 수장이 탄생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 당선인은 14일 뉴욕포스트와 회견에서 키챈트 시웰 (사진) 낫소카운티 경찰서장을 차기 뉴욕시 경찰국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아담스 당선인은 “(시웰 신임 국장은) 범죄와 맞서는 전사임이 검증된 사람으로, 경험과 정서적 지능을 겸비해 뉴욕 시민들이 바라는 안전과 마땅히 누려야 할 정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임명 이유를 설명했다.

올해 49세로 흑인인 시웰은 이로써 NYPD 역사상 첫번째 여성 국장이 됐다. 흑인으로는 1980년대 벤저민 워드, 1990년대 리 브라운에 이어 세 번째이다.
퀸즈 출신의 시웰 신임 NYPD 국장은 아담스 당선인과 함께 내년 1월 1일 임기를 시작한다.

역시 경찰 출신인 아담스 당선인은 자신이 뉴욕시장에 당선되면 반드시 흑인을 새 경찰국장에 임명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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