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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콰이어 합창단 성탄절 콘서트 ‘Reconnected’ 18일 공연

2021-12-1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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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콰이어 합창단(음악감독 아일린 장)이 오는 18일(토) 성탄절 콘서트 ‘Reconnected’를 가진다.

매년 콘서트를 통해 천상의 하모니를 선사하는 뉴콰이어 합창단은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팔로알토 ‘All Saints Episcopal Church’(555 Waverly St., Palo Alto)에서 2년만에 대면 성탄절 콘서트 ‘Reconnected’를 통해 성탄의 기쁨을 전할 예정이다. 아일린 장씨가 음악감독이자 지휘자, 원아정씨가 반주자로 참여한다.

입장은 무료이며 마스크 착용이 요구된다. 또, 백신접종 증명서 혹은 72시간내에 발급된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보여줘야 한다.


뉴콰이어는 지난 2000년 8월 아일린 장씨가 창립했으며, 현재 베이지역에 거주하는 성악가 약 2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6년에는 몬트레이에서 열린 국제합창경연대회(Interkultur)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제주국제 합창 심포지엄에 초청되기도 했다. 그외에 2006년에는 미합창단장협회(ACDA)에 초청, 2010년과 2015년에는 한국 내한공연도 가졌다.

뉴콰이어는 비영리단체로 합창단에 대한 기부금은 전액 세금공제가 가능하다. 문의 (408) 460-0097(실비아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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