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이든, 연방정부 행정 서비스 개선 명령

2021-12-14 (화) 07: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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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연금 신청^여권발급 등 온라인 서비스 새롭게 추가

조 바이든 대통령이 13일 연방 정부 행정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백악관은 보도자료에서 “바이든 행정부는 국민의 수요를 충족하며 효율적이고 믿을 수 있고 평등한 정부 만들기에 매진할 것”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연방 정부 서비스 온라인화를 골자로 한 행정명령에 서명한다고 밝혔다.

행정명령은 국민을 ‘고객’으로 지칭, 연금 수령과 여권 발급, 세금 납부 등 미국인들이 실질적인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이용하는 행정 분야의 온라인 서비스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백악관은 “백신 정보를 찾거나, 은퇴 연금을 수령하거나, 농장 임대 서류를 찾을 때에도 미국인들은 정부 서비스가 그들의 요구에 즉각적이기를 바란다”며 “그러나 대부분 국민들은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 엉켜있는 정부 웹사이트와 사무실, 전화 번호 사이를 헤매야 한다”고 개편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5,410만명의 은퇴자들은 연금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세금 환급 등에 있어서도 자동 적립 등 새로운 온라인 서비스가 추가된다.

자연 재해로 피해를 본 경우 복잡한 행정 절차 없이 휴대전화로 피해 사실만 사진으로 전송하면 가상 조사를 받고 보상을 진행할 수 있다. 여권 발급도 온라인으로 간편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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