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가주 최우수 공립고 순위] ‘베이지역 고교들 탑5 포진’

2021-12-14 (화) 김지효 기자
크게 작게

▶ 팔로알토 헨리 건 고교 1위

▶ 사라토가 3위, 팔로알토 5위

팔로알토 헨리 M. 건 고교가 캘리포니아주 최우수 고교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주거, 교육, 생활편의 등 각종 순위를 조사하는 니치 닷컴은 최근 ‘2022년 미국 최고 공립학교’ 순위를 발표했다. 니치 닷컴은 ▲SAT/ACT 점수 ▲가주성적테스트 ▲교사 대 학생비율 ▲다양성 ▲클럽 활동 ▲스포츠 점수 등을 종합해 해당 순위를 집계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총 23곳의 공립 고등학교에 니치 조사 결과에서 A+ 점수를 받은 가운데, 베이지역에서는 팔로알토의 명문고 헨리 M. 건 고교가 1위에 올랐다. 평균 SAT 점수 1,410점, ACT 점수 32점, 가주성적테스트 리딩 우수성적자 87%, 수학 우수성적자 82%, 교사 대 학생비율은 1:19명 등으로 평가됐다.


이어 사라토가에 위치한 사라토가 고교가 3위(평균 SAT 점수 1430점), 팔로알토 고교(평균 SAT 점수 1,380점)는 5위에 올라 세 곳 모두 탑 랭킹 5위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2위는 샌디에고에 위치한 캐년 크레스트 아카데미(평균 SAT 점수 1,400점)가 차지했다.

그외에 프리몬트통합교육구 소속인 산호세 소제 린브룩 고등학교가 12위였으며, 로스알토스 고교 14위, SF소재 로웰 고교 17위, 몬트레이 카운티에 위치한 카멜 고교 18위, 그릭고 마운틴뷰 고교가 19위에 자리했다.

자세한 학교 순위는 니치 웹사이트(www.niche.com/k12/search/best-public-high-schools)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지효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