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NY
DC
SF
SEA
CHI
사회
경제
오피니언
주간한국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
닫기
저절로 나그네
2021-11-29 (월) 07:28:28
박석규 / 은퇴 목사 실버스프링, MD
크게
작게
낙엽 지고 나니
세월에 치어
저절로 나그네
꾸미지 않아도
부끄럽지 않은 사연
그냥 여기 남기고
멀어져 가는 것이
더 확실해 보이는
지금
가까운 친구
만나면 반가워
달려가 안부를 묻고
못다한 쌓인 이야기
주고 받다가
이제
모든걸 정리해야지
생각 하는데
석양 너머에서
어머니가 부르시는
찬송 소리가 들린다
<
박석규 / 은퇴 목사 실버스프링, MD
>
카테고리 최신기사
하루하루를 되돌아보며
애국자
고등학교 운동 과열 논란
버지니아주에서 친자관계 성립과 부양의무
트럼프의 출생 시민권 폐지는 정치쇼?
만두 만들기
많이 본 기사
트럼프, 對콜롬비아 관세 9시간만에 보류… “불법체류 송환협력”
홍준표 “尹·李, 2년 반 동안 나랏일 뒷전…국민 생활 피폐”
트럼프, 말 안들으면 관세폭격…백악관 “콜롬비아 ‘시범타’였다”
트럼프 가자주민 강제이주론에 “인종청소·전쟁범죄” 비판 들불
트럼프, ‘연방재난관리청 전면 개혁 검토’ 행정명령 서명
LA서도 불체자 체포… “1주일간 싹쓸이 단속”
로그인
회원가입
통합회원 전환 안내
통합회원으로 전환하시면, 하나의 ID와 비밀번호로 한국일보 웹사이트, 통합 APP,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전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로그인
비밀번호 재설정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계정정보를 보내드립니다.
전송
서비스약관
개인정보 취급방침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