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배기찬 사무처장 초청 특강...평통 시애틀협, 12월6일 송년회와 곁들여

2021-11-2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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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김성훈)는 오는 12월6일 오후 6시 페더럴웨이 코앰TV서 배기찬 평통 사무처장을 초청해 통일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회는 지난 9월 출범한 제20기 평통 시애틀협의회 올해 송년행사와 곁들여 열린다.

배 사무처장은 서울대에서 동양사를 전공한 뒤 한국사회연구소에서 남북 및 국제관계 등을 공부했으며 이후 당시 김대중 대통령 후보, 김원기 국회의장 등을 보좌했다.

이후 문재인 정부 들어 청와대 안보실 자문위원, 남북정상회담 전문가 자문단을 맡았으며 지난해 12월 평통 사무처장에 임명됐다. 특히 몇 년 전에는 시애틀로 연수를 와서 한인들과 교류하는 등 시애틀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평통 시애틀협의회는 이날 강연회에 앞서 오후 5시30분부터 리셉션을 개최한다며 참석 희망자는 예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예약: 전화(253-709-7753), 이메일(lisasuzuki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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