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Hwy 101 산마테오 유료구간 요금부과 시험

2021-11-10 (수) 김경섭 기자
크게 작게

▶ 2022년 초부터 시행

칼트랜스가 7일부터 하이웨이 101번 산마테오 유료 구간(Express Lanes)의 요금 부과시설에 대한 시험을 시작했다. 이 유료 구간은 내년 초에 요금 부과를 시작할 예정이다.

101번 하이웨이 산마테오 카운티 구간을 운전하는 운전자들은 도로 상부에 오렌지 색깔의 ‘톨 테스팅(TOLL TESTING)’이라는 글자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구간의 차량운행 자료는 톨데이터센터와 지역운영센터에 입력되는데 지금은 운행 차량에 요금을 징수하지는 않는다고 칼트랜 측은 밝혔다.

현재 이 구간은 익스프레스 래인 요금징수시설 공사 중인데 2022년 초에 레드우드 시티의 위피 에비뉴에서 산마테오 카운티 라인까지 오픈하게 되며, 추후 북쪽 380번 하이웨이까지 연장된다. 총 22마일 구간은 양 방향 모두 요금을 부과하게 되는데 남쪽 구간은 이미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

이번 요금징수시설 시험과 자세한 익스프레스 래인에 대한 정보는 온라인 101express.com에서 알아보면 된다.

<김경섭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