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터칼로 목 공격해 9년형
2021-11-01 (월)
김지효 기자
콩코드에서 지난 5월 언쟁을 벌이던 상대방의 목을 커터칼로 베 체포된 노아 해리스(42)가 9년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측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5월27일 한 강아지 공원에서 해리스는 고령의 피해자 차에 돌을 던지면서 언쟁을 시작했다. 해리스는 피해자에게 다가가 침을 뱉으려하고 “오늘 죽고 싶냐”고 협박하며 결국 커터칼로 피해자 목을 그었다.
이에 해리스는 지난 9월 살해미수, 노인 공격 등 5개 혐의로 배심원단에 의해 유죄를 선고받았고 판사는 9년을 선고했다고 검찰은 25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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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