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 ‘퍼스트 프라이데이’ 1년여만에 재개
2021-10-02 (토)
김지효 기자
오클랜드 ‘퍼스트 프라이데이’ 행사가 1년반여년만에 돌아왔다.
‘퍼스트 프라이데이’는 매달 첫번째 금요일 오클랜드 웨스트 그랜드와 27가 사이 텔레그래프 스트릿을 따라 개최되는 행사로 음악, 미술 등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길거리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지난 1일 시작한 행사에서는 60년대부터 시작해 시대별 음악을 선보이는 ‘Best Intentions’쇼, 라틴 재즈와 락 등이 섞인 ‘펑키 라틴 오케스트라’(FLO)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매달 이어질 ‘퍼스트 프라이데이’ 행사는 오클랜드 코리아타운 노스게이트 경제특구(KONO, 회장 정흠)가 주최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