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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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층 건물서 유리창 떨어져 ‘아찔’

2021-10-02 (토)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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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에서 지난 30일 45층 고층건물 공사중 유리창이 떨어지는 위험천만한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CBS뉴스에 따르면 지난 30일 SF시 린컨(Lincon)힐에서 45층짜리 고층건물 유리창 수리 공사중 유리창이 그대로 도보 지면으로 수직 하강해 산산조각나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시 재난서비스국은 오후 2시경 트위터를 통해 주민들에 1가와 폴섬 스트릿 교차로를 피할 것을 당부했다.

당국은 떨어진 유리조각을 치우고 현장을 정리하는데 1시간30분가량 소요됐으며,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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