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하늘이 열린 날’ 경축
2021-10-02 (토)
김지효 기자
지난 30일 싱가폴, 일본, 칠레, 스페인, 멕시코 등 14개국 재외공관과 주류사회 정·관계, 학계 인사들, 아시안 및 한인단체장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해 '대한민국의 하늘이 열린 날'을 다함께 경축했다.
SF총영사관 주최로 열린 이날 국경일 리셉션 행사는 대한민국 UN 가입 30주년을 맞이해 UN헌장 초안이 작성된 역사적인 장소인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렸다. 국경일 리셉션에 앞서 같은날 오전에는 SF시청에서 태극기 게양식이 진행돼 한국의 국경일을 축하하며 SF-서울 양도시간 유대뿐 아니라 한미관계 우호를 다졌다. 리셉션 식전에는 SF총영사관 코리아위크의 대미를 장식하는 한복패션쇼가 펼쳐져 참석자들이 한국 전통 의상인 한복의 우아함에 매료됐다. 리셉션 참석자들이 대한민국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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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