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게이트 국립휴양지 주차장 유료요금 전환 고려
2021-09-30 (목)
김지효 기자
▶ 베이지역 국립해안 대상
▶ 시간당 3달러, 하루10달러까지
베이지역 유명 국립해안 주차요금이 유료로 전환될 수 일겠다.
골든게이트 국립휴양지는 미국립공원 시스템의 일부로 시설 유지 및 개선 등을 위해 그간 대부분 무료였던 주차장 요금을 유료로 전환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을 마지막으로 해당 안건에 대한 주민들의 공식 의견도 수렴했다.
유료 주차 요금제가 시행되면 2022년 중순에서 말쯤부터 시간당 3달러에서 하루 최대 10달러까지 주차요금을 받게 될 전망이다. SF 베이커, 차이나, 스틴슨, 로데오 해변과 랜드엔드(Lands End), 수트로 하이츠, 네이비 메모리얼, 포트 크론크하이트 등이 이에 포함된다.
골든게이트 국립휴양지는 지난해 미 전역에서 2번째로 방문객이 많았던 국립공원 지역으로, 당국은 쓰레기 수거와 청소 서비스 등 기본적인 시설 유지를 위해서라고 주차장 유료 요금제 전환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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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