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기금 학생 재정 지원에 사용
2021-09-30 (목)
김지효 기자
산마테오 카운티 커뮤니티 컬리지 교육구가 연방 자금을 팬데믹으로 영향받은 학생들의 부채 상환및 재정적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
교육구내 3개 학교인 캐냐다, 산마테오, 스카이라인 컬리지는 각각 2021년 연방구조계획법안(American Rescue Plan Act) 일환인 고등교육긴급구호기금을 통해 2천300만달러를 받았다.
세 학교는 해당 금액의 절반인 1천300만여달러를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중 1천200만달러는 직접적인 학생 지원금으로 사용돼, 학생들은 펠그랜트 수혜 자격 여부와 등록 수업 유닛 수 등에 따라 1천250달러~2천750달러를 받을 수 있다. 나머지 금액 중 67만8천달러는 2020년 여름부터 1년간 팬데믹으로 발생한 학생 부채를 상환하는데 쓰일 것으로 보인다.
캐냐다, 산마테오, 스카이라인 컬리지는 1922년 설립돼 매년 4만5천여명의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다고 교육구 웹사이트는 밝혔다. 세 컬리지는 각각 레드우드 시티, 산마테오, 산브루노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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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