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채프만 대학교 캠퍼스 성 추행 미수, 순찰강화

2021-09-2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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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시 경찰국은 지난 24일 채프만 대학교 캠퍼스에서 성 추행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히고 순찰을 강화 시켰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경 캠퍼스 내 헬리 홀 코트야드에서 해골 마스크를 쓴 남성이 숨어 있다가 여성을 성 추행하기 위해서 공격했다.

이 용의자는 여성의 저항으로 현장에서 도망쳤다. 용의자는 키 6피트 가량으로 검정옷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은 피해 여성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후 캠퍼스 경찰과 함께 주위 순찰을 강화하면서 용의자 색출에 나섰다. 이 사건에 대한 제보는 오렌지 경찰국 (714) 744-7444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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