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개스값 ‘고공 행진’
2021-09-20 (월) 12:00:00
▶ 올해 1.17달러 올라
▶ LA $4.40·OC $4.36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최근 상승세가 둔화됐지만 여전히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19일 남가주자동차클럽(AAA)과 유가정보업체(OPIS) 등에 따르면 이날 현재 LA 카운티 지역 셀프 주유 레귤러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 당 4.40달러로 오르며 2012년 10월 이후 9년 만의 최고가를 기록했다.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올해 들어서만 1.17달러나 상승했다.
이같은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전월 대비 0.9센트, 전년 동기 대비로는 1.18달러 각각 높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