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여명 부스터 샷 접종, 코리안 복지센터 통해

2021-09-0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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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노인회

20여명 부스터 샷 접종, 코리안 복지센터 통해

한미노인회 회원들이 부스터 샷을 맞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회장 지사용) 회원 20여 명은 2일 애나하임에 있는 ‘코리안 복지센터’ 클리닉에서 부스터 샷을 접종받았다. 상당수 노인회 회원들은 이 센터를 통해서 코로나 19 백신 1, 2차 접종을 받은 바 있다.

이 복지 센터를 통해서 부스터 샷을 접종할 수 있는 자격 대상은 ▲이 센터에서 1, 2차 백신 접종을 받았거나 이 센터의 환자 ▲모더나 및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 중에서 면역력 저하가 우려되는 환자 등이다.

이 중에서 면역력 저하가 우려되는 환자는 ▲현재 항암 또는 방사선 치료를 받거나 ▲보통이나 중증의 면역 결핍 질환자 ▲장기 이식 후 면역 억제제를 복용하고 있거나 ▲보통이나 중증의 면역결핍질환자 ▲에이즈 바이러스 보균자 ▲현재 고 용량의 스테로이드계 약물 복용자 등이다.

이 요건을 갖춘 환자 중에서 ▲2번째 접종 후 최소 28일이 지나야 하며 ▲화이자 또는 모더나 접종자는 동일한 백신의 3차 접종을 받아야 하고 ▲이전에 접종한 2회의 백신이 무엇인지 알 수 없거나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 중의 하나를 투여할 수 있고 ▲존슨 앤 존슨 백신자는 이번 추가 접종 대상자가 아니다. 예약 www.kcshealth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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