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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F ‘애틀랜타 지부 재발족’

2021-08-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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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순 회장 취임

GCF ‘애틀랜타 지부 재발족’

맨 앞줄 왼쪽 4번째부터 박인순 애틀랜타 지부 회장, 전영신 총회장, 정경애 이사장 <사진 GCF>

글로벌어린이재단(GCF)이 지난 14일 애틀랜타 실로암 교회에서 애틀랜타 지부 재발족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경애 이사장과 전영신 총회장, 김용임 이사, 정좌회 본부 고문, 오재노 동부지역 회장, 이윤희 라스베가스 지부 회장 등 재단 관계자들과 회원들을 비롯해 30여명이 참석해 지부 발족을 축하했다.

애틀랜타 지부를 이끌게 된 박인순 회장은 “이곳에서 17년간 좋은 만남을 이어온 19명의 재창립 회원들과 뜻있는 일에 함께 하고자 한다”며 “재단 설립 취지에 맞게 전세계 굶주리는 아동을 위해 투명하고 건강하게 지부를 운영하는 한편 불우한 한인과 타인종을 돕는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틀랜타 지부 임원진에는 양은영 부회장과 백소영 재무가 각각 선임됐다.

GCF 애틀랜타 지부는 99년 발족되어 2002년부터 활동을 중단하다가 이번에 다시 발족됐다.


글로벌어린이재단은 1998년 워싱턴 DC에서 창립돼 현재 국제적인 자선 기관으로 성장했다. 미 전역과 캐나다 21개 지부와 홍콩, 한국, 일본 등 아시아 3개 지부 등 총 24개 지부에서 7천여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다.

팬데믹동안에도 회원들이 영상과 디지털 모금 활동으로 후원금을 모아, 올해 30개국 불우아동들의 급식과 교육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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