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국 42명 대학생 가정상담소 장학금 응모
2021-08-03 (화) 12:00:00
‘번민하는 이웃과 함께’라는 모토로 활동하고 있는 오렌지카운티 대표적인 비 영리기관 중 하나인 ‘한미가정상담소’(이사장 수잔 최)가 올해 대학 입학 예정자 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장학금 신청을 지난달 31일 마감한 가운데 42명이 미 전국에서 응모했다.
한미가정상담소 측은 “이번에 장학금을 신청한 학생들은 대부분 가주지역의 학생들이지만 버지니아를 비롯해 동부 지역에서도 응모했다”라며 “신청 마감일에 학생들이 많이 응모했다”라고 밝혔다.
이 장학 프로그램은 오렌지카운티 뿐만아니라 미주 전역에서 2021-22년 대학 입학 예정자 또는 재학생,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모범 학생 10명을 선정해 1인당 1,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선발된 장학생은 9월 15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상담소는 12362 Beach Blvd. #1, Stanton에 위치해 있다. (714) 892-9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