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
▶ 월남전 참전자회 회원들에 지회 정기모임서 감사장 전달
▶ 아주관광과 MOU체결

‘월남전참전자회 미 남서부 지회’의 김기태 회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 박동우 수석 보좌관(5번째)과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월남전 참전 한인들의 모임인 ‘월남전참전자회 미 남서부 지회’(회장 김기태) 회원 39명이 민주와 자유 수호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는 감사장을 받았다.
친한파로 잘 알려져 있는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57지구, 민주당)의 박동우 수석 보좌관은 지난 19일 오후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열린 이 지회 정기 모임에 참석해 샤론 퀵 실바 의원을 대신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OC한인사회에 잘 알려져 있는 샤론 퀵 실바 의원은 지난 4월 애나하임에서 열렸던 ‘베트남전 참전용사 재향군인의 날’ 행사에서 10명의 회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한데 이어서 이번에 29명에게 수여한 것이다.
박동우 수석 보좌관은 “월남전 참전용사들은 월남전에 참전해 피와 땀, 목숨까지 바친 존경을 받아야 할 분들이다”라며 “항상 자랑스러운 참전 용사들이다”라고 말했다. 이 모임에 참석한 박동우 보좌관은 현재 진행되고 베테란 공동 묘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브리핑했다.
김기태 회장은 “월남전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위해서 싸운 동지들이 많이 지회에 가입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월남전 참전자회에 항상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있는 박동우 보좌관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월남전 참전자회 미 남서부 지회 가입 회원은 105명으로 매월 참석자는 30여명이다. 이 지회에 정 회원이 되면 장례시 대한민국 관포와 화환 증정 등을 비롯해 여러 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이 지회는 매월 2번째 토요일 오후 4시 한인회관에서 정기적으로 미팅을 갖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562) 607-5591로 김기태 회장에게 하면된다.
한편, ‘월남전참전자회 미 남서부 지회’는 아주 관광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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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