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관광객 위한 안전대책 세워
2021-07-22 (목)
김경섭 기자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과 범죄로 인해 움츠러들었던 SF의 관광 경기가 살아날 기미가 보이면서 SF시와 경찰이 관광객을 위한 안전 대책을 세우고 있다.
SF 경찰의 ‘관광배치계획(Tourism Deployment Plan)’은 시의 경제 재건을 위해 관광객과 상점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안전 대책이다. 런던 브리드 시장은 “SF 경제 발전의 원동력은 관광 수입이며 전국에서 최고 수준의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은 SF가 지난 1년 동안의 암흑기에서 벗어나는 토대가 될 것이며 이제 관광객과 상점의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 최대 관건”이라고 말했다.
"커뮤니티 경찰전략(community policing strategy)"이라 불리는 안전 대책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유니온 스퀘어, 차이나타운, 파웰 스트리트, 피셔맨스 워프, 하이트 스트리트, 골든게이트 파크 등에 경찰 순찰을 늘려 범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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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