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
2021-07-13 (화)
김경섭 기자
실리콘밸리 월남참전전우회 회원들이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실리콘밸리 월남참전전우회(회장 박인식)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1년이 넘게 모임을 갖지 못하다가 10일 정오 홋가이도 부페식당에서 7월 정기월례회를 가졌다.
박인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전원 모두 코로나19에서 생환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2021년도 하반기 첫 모임인 이날 월례회에서 회원들은 매 두 달마다 월례회를 갖고 11월에 총회를 개최하고 12월에 망년회 모임을 갖도록 결정했다.
이날 모임에는 28명 회원 중 20명이 참석했고 멀리 산루이스 오비스포에서도 한 회원이 처음 참석하는 등 부부 동반 포함 3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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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