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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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타호 쓰레기 산더미

2021-07-10 (토)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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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 방문객 몰려

독립기념일 연휴에 수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간 레이크 타호 비치에서 1,500파운드에 달하는 엄청난 쓰레기가 치워졌다.

‘레이크 타호를 살리는 사람들(The League to Save Lake Tahoe)’의 자원봉사자 235명은 지난 5일 1,456파운드에 달하는 쓰레기를 치워 자연 보호에 나섰다. ‘타호를 푸르게(Keep Tahoe Blue)’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레이크 타호를 살리는 사람들’의 매니저인 마리리 모비우스는 “매년 자원봉사자들이 레이크 타호를 살리기 위해 행하는 봉사활동은 눈물겹다”면서 관광객들도 쓰레기를 치우는 것을 보고 함께 동참했다고 말했다.

자원봉사 희망자는 https://www.keeptahoeblue.org/our-work/volunteer/beachcleanups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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